캐년투어 2

미국전국여행 4일차 - 캐니언투어, 라스베가스 (홀슈밴드, 엔텔롭캐니언, 그랜드캐니언, 벨라지오 분수, 핫엔쥬시)

1줄요약 그랜드 캐니언 죽기 전에 꼭 보자! 캐니언 투언 2부 일출 아침 6시에 집합해서 아침에 해 뜨는 거 보고 일정이 시작된다. 하지만 충분한 휴식을 못한 사람들에게 매우 힘든 여정이며 특히 나이가 있으시거나 잠 컨트롤 못하신 분들에게 매우 힘든 투어로 보였다. 다행히 나 같은 경우 너무 잠을 잘자서 생각보단 잘 다닌거 같다. 미국 서부는 항상 느끼지만 날씨가 너무 좋고 특히 나같은 경우 축복받았는지 열기구 뜰 정도로 구름 하나 없는 1년에 몇 없는 날씨라고 한다. 그랜드캐니언과 다른 완전 탁 트인 평야에 해 뜨는걸 천천히 보면서 실시간으로 미국 서부 사막 한가운데에 일출을 눈으로 담느라 버거웠고 사진으로 다 담으려 해도 너무 광활해서 다 담지 못할 정도로 엄청난 크기다. 그 뒤 엔텔롭캐년, 홀슈밴드..

미국 2022.12.13

미국전국여행 3일차 - 캐니언투어 (브라이스캐니언, 자이언캐니언)

2줄요약 1. 캐니언 투어는 힘들지만 꼭 하자 2. 캐니언 투어는 최소 2박3일 이상의 투어를 신청하자 11월 5일 새벽 5시 캠핑카 픽업을 시작으로 대망의 캐니언 투어가 시작됐다. 사실 배낭투어로 혼자 여행을 다니는 투어를 지향했지만 캐니언만큼은 혼자서 효율적으로 가기엔 너무 장거리에 여행 계획 당시 비교를 했으나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엔 너무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투어사를 통해 캐니언 투어 1박2일 짜리를 결제했다. 1박2일 일정을 보면 자이언캐니언-브라이스캐년-글렌캐년-홀슈밴드-엔텔롭캐년-그랜드캐년 투어사마다 살짝 식 다르긴 하지만 큰 틀에서 거의 비슷하다. 후기부터 말하자면 함부로 투어를 추천한다고는 못하겠다. 나 같은 경우 너무 고강도 일정이고 1박2일에 다 억지로 밀어 넣는 만큼 충분히 즐기지 못..

미국 2022.12.11